[스카이림] The Shadow of Meresis [퀘스트MOD] 스카이림 MOD


The Shadow of Meresis :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36843/?
시신 옆에 떨어져있던 데이드라 양식의 목걸이를 줍게 된 드래곤본.
이후 드래곤본은 환상에 시달리며 목걸이에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 되는데...

라는 내용의 퀘스트 모드입니다.
스토리는 일직선 외길진행으로 던젼이 3개 정도 추가, 플레이타임은 대략 3~5시간의 중형 모드로 퍼즐 요소가 강한 것이 이 모드 최대의 특징.

스카이림의 퀘스트 구조는 마커만 따라가면 자동적으로 진행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입니다만 메레시스의 그림자는 던젼 내에 숨겨진 각종 비밀장치를 플레이어가 스스로 찾아야 할 필요가 있는, 고전 어드밴쳐를 답습하고 있는 모드입니다.
다만 퍼즐이라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퍼즐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을 뿐더러 힌트 또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외에도 이 모드의 장점이라고 하면 단연 연출.
퀘스트 진행 중 종종 등장하는 환상이라던가 던젼의 장치라던가, 연출 면에서는 여타 다른 모드의 추종을 불허하는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환상속에서 보았던 장면이 실제로 등장한다던가, 후반 모 데이드라로드의 오블리비언에 가게 되는데 그곳 분위기라던가 문이 닫히는 장면이라던가. 오블리비언에서 넌으로 돌아오는 장면(오블리비언에서 넌 사이의 공간이니 아마 문두스?)의 연출이라던가.
불만이라고 한다면 스토리면에서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것.
대화 내용이 이 모드 고유의 설정을 설명하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작위적이고 그리 재미있지 않고 등장인물도 등장해야 할 필연성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등 스토리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몇몇 아쉬운 점이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수준의 모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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