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코어2 - 기업소개 아머드코어 전반

LCC (Large scale enterprises of Central Committee, 기업중앙위원회)

명목상으로는 화성의 정식적인 통치기구이지만 지상(지구를 말함)재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구정부의 지원미비로 실질적으로는 정치적, 물리적인 힘은 없으며 기업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관리 특유의 프라이드만 높은 조직. 일일이 플레이어의 심기를 건드리는 미션 브리핑에 방아쇠를 당기고 싶어지는 레이븐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시나리오 중반에 지구에서 파견된 특수부대, 플라이트너즈를 받아들인 뒤 기업을 제어하여 화성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지만 플라이트너즈에만 의지한 나머지, 지도층이 붕괴되고 순식간에 정점에서 추락하게 된다.

이후 스토리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외부의 힘에 의존한 자의 전형적인 말로.


지오 매트릭스(ZIO MATRIX)

진정한 힘은 선택 받은 자에게 필요하다는 소수정예주의로 그 자신감에 걸맞는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화성의 고대문명의 기술인 디소더에 관한 기술까지 분석하여 장악하는 데 성공한다.

다만 이는 지구에 있는 본사의 의향은 아닌 모양인지, 지오 매트릭스의 본사는 지구 정부의 하위조직인 LCC 와의 대립을 피하려 하지만 화성지사는 이를 무시, 본사와 지사가 분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자신들의 시커먼 의뢰를 수행하던 플레이어를 제거하려 하거나 핵미사일을 발사하여 화성의 도시를 파괴하려 하는 등 과격한 행위를 서슴지 않았지만 결국 본사에 의해 제압당하고 만다.

AA에서는 기업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여 여러 조직들이 온갖 공작을 구사하고 있지만, 지오 매트릭스도 타사의 파츠를 훔쳐오라는 미션을 의뢰하는 등 치사한 수법을 마다하지 않는다. 역시 아머드코어. 기본적으로 야비한 기업밖에 없다.


[오프닝에 등장하는 지오매트릭스사의 국지전형 기체. 시리즈 전통으로 둥그스레한 프레임은 EN방어력이 강하다]


유선형의 프레임이 많으며 어느 쪽인가 하면 에너지 계열 무기를 많이 생산한다. 다만 에너지 무기 중에서 우수한 무기 두 개(카라사와, 월광)이 바레나가 제작한 제품이라 플레이어에게는 저평가되는 기업.

3의 미라지사로 계보가 이어진다.


앰로드(EMERAUDE)

‘더욱 많은 사람에게 힘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기업. 쉽게 말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 범용적인 무장을 제작하는 경향이 강한 기업으로 요는 병기계의 유니클로.

슬로건만 보면 양심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머드코어 시리즈에서 기업이라는 이름 걸고 나오는 조직에 양심적인 조직이 있을 리는 만무하고, 공식적인 석상에서는 발표하기 힘든 의뢰를 플레이어에게 적극적으로 의뢰한다.

아머드코어2 중반에 LCC(실질적으로는 플라이트너즈)에게 제압당하여 가장 처음으로 탈락하게 된다.

AA에서도 여전히 지오매트릭스사와의 알력은 여전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균병기까지 생산하고 있을 정도의 시커먼 조직. 움직임이 묘하게 리얼한 진드기형 생체병기도 앰로드가 만든게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병기를 판매한다는 말대로 EN관리가 필요없는 실탄병기를 많이 팔며, 프레임도 실탄방어력이 높은 각진 프레임이 많다(실탄방어력이 높다 = 각지다, 가 아머드코어 시리즈의 전통).


[오프닝에 등장하는 엠로드사의 고기동형 기체.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매력적]


각진 프레임에 실탄 병기. 그레네이드라이플, 핸드미사일, 화염방사기도 전부 앰로드가 만든 제품으로 전형적인 실탄병기 위주의 기업.

3의 크레스트사로 계보가 이어진다.


바레나(BALENA)

지오 매트릭스, 앰로드 양 기업보다 세력은 약하지만 높은 기술력과 중립적인 스탠스로 교묘하게 기업간의 분쟁을 헤쳐나가는 기업. 초반의 존재감은 공기지만 시나리오 중반에는 LCC와 손을 잡고 방해가 되는 다른 기업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가지만 LCC가 플라이트너즈의 반란으로 붕괴되자 공멸하고 만다.

2 후반에 나오는 STAI나 AA 후반에 나오는 그레이클라우드 등의 초대형 항공전함이나 거대병기를 만들 정도면 기술력은 있는 듯 하지만... 자본이나 인력이 부족한 모양.

정부와의 연결이 드러난 AA에서는 다른 회사와의 사이가 매우 악화 되었으며 두 기업과 부딪히는 일이 잦아졌지만 어디까지나 들러리 취급.

3의 키사라기사로 계보가 이어지지만 키사라기의 존재감에 비하면 바레나는 다른 두 기업의 들러리 정도.

파츠도 익스텐션, 등의 내장파츠만 많을 뿐이고 프레임이나 무기는 거의 생산 하지 않는 모양. 틈새시장을 노리는 거겠지만 이정도 시장점유율로 다른 기업과 겨룰 수 있을는지.


참고로 2의 월광과 카라사와는 바레나가 만들었는데 바레나가 만든 레이저블레이드와 레이저라이플은 이것들 하나뿐. 어디서 그 기술력이 나왔는가.


지구정부

실은 시리즈에서는 유일한 지구의 정부조직.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업이나 조직은 더러 있지만 정부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건 오직 2와 AA에서만 등장한다.

2에서는 후반부에 잠깐 등장하므로 크게 존재감이 없으나 AA에서는 기업들과 비슷한 빈도로 미션을 의뢰한다.

하위 조직으로 감독국이 존재하여 각 지역의 기업통제나 치안유지를 맡은 조직으로, 인상으로 보면 전형적인 중간관리자.

2에서 일어난 쿠데타를 계기로 군사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업의 힘을 견제하는 데 주력하여 기업과 인디즈의 반발을 사고 있다.

LCC에 비하면 어느 정도 유연한 대응을 하고 있고 소유하고 있는 전력도 상당하지만 3개 기업과 인디즈를 누를 정도의 힘은 없는 모양.


인디즈(INDIES)

새로운 통치기구의 건설을 표방으로 하는 무장집단으로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또한 타겟으로 삼는 등 이러한 비정규적인 무장집단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안정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인디즈라고 하는 이름과는 달리 사용하고있는 MT 및 물자를 누군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모양. 레이븐도 빈번하게 고용하고 가지고 있는 MT를 시험하는 등의 여유가 있는 걸로 보면 상당한 양의 지원을 받는 모양.

미션만으로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기업 중에서는 지오 매트릭스만을 끈질기게 타겟으로 삼는 것으로 보면 엠로드 혹은 바레나의 입김이 들어가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이런 집단을 지원할 정도의 힘이 있는 걸로 보면 아마 엠로드의 암약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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